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재인 대통령 접종 백신 바꿔치기 음모론 제기 사건 (문단 편집) == 분석 == 이러한 음모론은 백신의 안전성 논란에서 출발한다. 일간베스트 등 [[극우]] 커뮤니티에선 대한민국이 일반인을 상대로 접종 허가를 내린 아스트라제네카 사의 [[AZD1222]] 백신(이하 AZ 백신)의 안전성이 충분히 검증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더러는 문재인 정부가 [[AZD1222/논란 및 사건 사고#s-2.1|백신으로 인한 부작용 사망자를 은폐하고 있다]]거나, 문재인 대통령이 AZ 백신 첫 접종에 참여하지 않은 이유 또한 "국민을 [[모르모트]]로 삼아 백신의 징후를 관찰하기 위해서"라는 주장을 내세우기도 한다. 이런 어이없는 주장이 끊임없이 생산됨에 따라 극우 성향 커뮤니티에서 AZ 백신이란 사실상 '''줘도 안 맞는 극약''' 취급을 받고 있고, 이 백신 바꿔치기 논란 또한 "문재인 정부가 백신의 위험성을 은폐하고 있다"는 가정 하에 이루어진 의혹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AZ 백신의 부작용을 두려워 해 어떻게든 백신을 맞지 않기 위해 간호사 및 종로구 보건소 직원들을 사주하여 백신 주사를 바꿔쳤다는 것이다. 그러나 AZ 백신 접종 후 발생한 국내 사망자 사례는 전문 [[의료기관]]의 판단에 따라 '''백신과의 인과관계가 없음'''이 밝혀졌으며, 부작용 사례 또한 기존의 독감 백신 증상과 비슷하거나 조금 심한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문재인이 백신을 접종한 3월 23일을 기준으로 70만 명에 달하는 접종자가 백신을 맞을 동안 [[아나필락시스]]를 포함한 중증 의심 사례 신고는 100건조차 되지 않았고, 그마저도 실제 백신과 연관성이 있다는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https://www.korea.kr/news/pressReleaseView.do?newsId=156442466&call_from=rsslink|#]] 설령 AZ 백신이 실제로 아나필락시스 쇼크를 유발했다 하더라도 단순 계산으로 '''0.0002%'''도 되지 않는 위험성이 두려워 전 국민 앞에 중계될 카메라 앞에서 뻔한 조작 행위를 감행했다는 주장 자체가 신빙성이 매우 낮으며[* 심지어는 보수 야권 측에서조차 해당 음모론에 대해 "정말 다른 주사를 맞으려 했다면 굳이 현장에서 주사기를 바꿔칠 이유가 없다"며 비판했다.[[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1032468437|#]]], 의혹을 제기하는 측에서도 확실한 물증은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데다 언론이나 정치권에서도 이런 이야기가 있다 수준으로 넘어가는 추세라 믿고 싶은 사람들만 믿는 음모론 수준을 벗어나기는 힘들어 보인다. 의료계나 정부는 "백신 바꿔치기" 의혹이 황당무계한 음모론이라고 강조했으며, 현 정부에 비판적인 보수언론조차 해당 음모론을 팩트체크하며 '''신빙성이 없다'''는 입장만을 재확인하고 있다. 그러나 음모론을 믿는 이들은 한 술 더 떠서 종로구청에 CCTV 등 정보공개를 청구하거나 심지어 종로구청을 업무상 [[배임]]이라며 고발하는 등 해당 음모론을 절대적으로 신봉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음모론 신봉자들이 흔히 보이는 확증편향과 [[인지부조화]]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324_0001382023|#]]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325_0001382871&cID=10801&pID=14000|#]] 심지어 이러한 내용의 국민청원까지 올라온 상태.[* 다만 후술하듯이 해당 CCTV는 파티션 뒤를 촬영하지 않았기 때문에 공개하라는 요구를 충족시키기 어려운 상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